미국 SEC, 반에크·그레이스케일 BNB ETF 수정안 접수…출시 준비 시사
오데일리는 더블록을 인용해 반에크가 지난 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BNB ETF 등록 신청서 5차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그레이스케일도 같은 날 그레이스케일 BNB ETF 투자설명서 2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퍼트는 양사의 동시 수정안 제출이 SEC 피드백에 대한 대응이며 출시 준비를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BNB가 SEC 심사를 거쳐 미국 상장 가능성이 있는 다음 암호화폐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봤다.
한편 캐너리 캐피털은 트론(TRX) 스테이킹 ETF 제안 수정안을 별도로 제출했다. 이는 트론 스테이킹 수익을 규제 틀 안에 포함하려는 목적이다.
아부다비 국부펀드,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 확대…하버드는 이더리움 ETF 전량 매도
아부다비 국부펀드 무바달라가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 보유를 늘린 반면, 하버드대 기금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전량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국부펀드와 대학 기금, 은행들이 2026년 1분기 13F 보유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무바달라는 IBIT 보유량을 1,270만2,323주에서 1,472만1,917주로 늘렸으며, 총 보유 가치는 약 6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바달라 산하 아부다비 투자위원회는 IBIT 821만8,712주를 유지했다. 해당 지분 가치는 약 3억1,580만 달러다.
하버드대 기금은 IBIT 304만4,612주를 보유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약 1억1,700만 달러 규모로, 지난해 말 535만 주에서 43% 감소한 수준이다. 하버드는 직전 분기에도 IBIT 보유량을 21% 줄인 바 있다.
하버드는 또 직전 분기 보유했던 8,680만 달러 규모의 블랙록 이더리움 현물 ETF를 전량 매도했다. 이에 따라 IBIT도 하버드 기금의 최대 보유 종목에서 제외됐다.
다트머스대는 IBIT 20만1,531주를 유지했다. 또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에서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로 포지션을 옮겼으며,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 30만4,803주를 신규 편입했다.
브라운대는 IBIT 21만2,500주를 유지했고, 에모리대는 IBIT 일부를 매도하는 대신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보유량을 늘렸다.
금융기관들도 포지션을 조정했다. 캐나다 왕립은행은 IBIT 직접 보유와 옵션 헤지를 확대했고, 스코샤뱅크는 트럼프 대통령 관련 비트코인 주식을 정리한 뒤 IBIT 보유량을 늘렸다. 바클레이즈도 IBIT 현물 주식과 옵션 포지션을 공개했다.
일본 SBI증권·라쿠텐증권, 암호화폐 투자신탁 상품 판매 추진
일본 SBI증권과 라쿠텐증권이 암호화폐 투자신탁 상품 판매를 추진한다고 PANews가 닛케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SBI증권은 자회사 SBI 글로벌자산운용이 개발한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유동성이 높은 암호화폐 기반 ETF와 투자신탁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라쿠텐증권도 그룹 계열사와 협력해 스마트폰 앱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투자신탁 상품을 자체 개발할 방침이다.
닛케이가 일본 주요 증권사 1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곳은 규제 체계가 확정되면 관련 상품 제공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노무라증권 등 주요 증권사도 규제 정비 이후 유사 상품 출시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선물 시장 24시간 청산액 3억6800만달러
출처=PANews. 코인앵크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총 3억6천800만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롱 포지션 청산액은 3억4천500만달러, 숏 포지션 청산액은 2천325만3천900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청산액은 1억2천300만달러, 이더리움 청산액은 9천473만7천100달러였다.
선물 청산은 가격 변동으로 증거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포지션이 거래소에 의해 강제로 정리되는 절차다.
BTC, 7만8000달러 아래로 하락
BTC가 7만8000달러 아래로 내려섰다. 장중 낙폭은 0.32%로 집계됐다.
PANews에 따르면 오케이엑스 시세 기준 BTC는 7만7983.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퍼리퀴드 고래, 11만4천 ETH 롱 포지션 수익서 1천만달러 손실 전환
하이퍼리퀴드에서 11만4천 ETH 규모의 롱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가 1천300만달러 수익에서 1천만달러 손실로 전환했다고 PANews가 온체인 분석가 유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투자자는 4월 말 ETH 9만9천개를 2천270달러에 매수하며 롱 포지션을 열었고, 이후 두 차례 추가 매수로 총 11만4천 ETH, 약 2억5천900만달러 규모까지 포지션을 늘렸다. 평균 매수가격은 약 2천268달러다.
에이브·익명 고래 지갑 간 1억3820만 USDC 이동
웨일얼럿은 1억3822만412 USDC, 약 1억3821만5989달러가 익명 고래 지갑에서 에이브로 이체됐다고 전했다.
이번 거래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이동이다. 다만 해당 자금의 예치, 대출, 운용 목적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에이브에서 익명 고래 지갑으로 1억3819만1988 USDC가 이동했다.
웨일 얼럿에 따르면 해당 전송액은 약 1억3819만3992달러 규모다.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이동은 거래소 입금 여부에 따라 시장 유동성 변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중국 닝보 세관, 암호화폐 채굴기 밀수 조직 적발
피에이뉴스는 17일 저장일보를 인용해 중국 닝보 세관 밀수방지국이 암호화폐 채굴기 밀수 조직 여러 곳을 적발하고 채굴기 400여 대를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압수된 장비에는 앤트마이너 L9, 글레이셔 KS3 등이 포함됐다. 세관 조사 결과 이들은 해외에서 채굴기를 사들인 뒤 분해해 일반 상품으로 허위 신고하고 닝보·광저우 항구를 통해 국제 특송으로 반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입된 채굴기는 재조립 후 중국 내에서 판매되거나 신장·후난 지역의 불법 채굴장으로 옮겨져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됐다. 이들은 금융 감시를 피하기 위해 USDT 등 암호화폐를 국경 간 결제에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토큰화된 미국 국채 규모 137억달러
토큰터미널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화된 정부 채권 규모는 약 137억달러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상품은 USYC 30억달러, BUIDL 27억달러, IBENJI 15억달러 순이다.
토큰터미널은 토큰화 국채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주요 인프라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2030년 말까지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약 10배 성장해 온체인 달러 공급이 약 2조7000억달러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예측시장 칼시, 미국 CBDC 금지 가능성 75% 반영
예측시장 칼시에서 미국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금지 가능성이 75%로 상승했다고 비트코인 히스토리언 계정이 전했다.
CBDC 금지는 정부 발행 디지털화폐 도입을 제한하는 조치로, 비트코인 지지층에서는 금융 감시 우려 완화와 민간 디지털자산 수요에 긍정적인 사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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