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전반 급락…BTC 6만7000달러·ETH 1900달러 하회
PANews는 3일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하락했으며, 비트코인(BTC)은 6.03% 내린 6만7000달러 아래, 이더리움(ETH)은 6.52% 하락한 1900달러 아래로 밀렸다고 보도했다.
AI 섹터는 6.06% 하락했고 비텐서(TAO)와 월드코인(WLD)은 각각 7.67%, 8.17% 내렸다. 반면 실물자산(RWA) 섹터는 24시간 동안 3.48% 상승해 주요 섹터 중 유일하게 강세를 보였으며, 온도 파이낸스(ONDO)는 11.33%, 플룸(PLUME)은 3.63% 올랐다.
디파이, 레이어1, 씨파이, 페이파이, 레이어2, 밈코인 섹터도 대부분 약세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회피 흐름 속에서도 일부 RWA 종목과 개별 알트코인은 반등세를 보였다.
미국-이란 추가 충돌 속 국제유가 상승
미국과 이란의 추가 충돌과 미국 원유 재고 감소가 맞물리며 국제유가가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유조선을 공격하고 이란 드론을 격추한 가운데, 미국 원유 재고도 큰 폭으로 줄어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자산 투자심리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 미군·이스라엘 선박 및 기지 공격 주장
오데일리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3일 새벽 성명을 내고 미군 공격에 대응해 미·이스라엘 소속 선박 ‘파나야’호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2일 밤 미군 포탄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유조선을 맞혀 기관실이 손상됐으며, 이후 미군이 게슘섬 남부 혁명수비대 통신탑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혁명수비대 항공우주군은 역내 한 국가에 있는 미 공군기지와 미국 제5함대 사령부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위협할 경우 미군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달러 투기적 순매수 165억달러…2025년 2월 이후 최고
오데일리에 따르면 더 코베이시 레터는 X를 통해 달러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이 165억달러로 증가해 2025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지션은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가 가격 흐름과 거시 전망을 바탕으로 구축한 거래로, 헤지 목적의 포지션은 제외된다.
최근 2주 동안 달러 강세 베팅은 기존의 3배 수준으로 늘었고, 11주 연속 순매수 상태를 이어갔다. 이는 2024~2025년 이후 최장 연속 기간이다.
더 코베이시 레터는 미국 경제가 이란 전쟁과 글로벌 원자재 공급 차질 속에서도 다른 주요 경제권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달러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33 “AI 주식 쏠림에 비트코인 변동성 큰 여름 가능성”
K33 리서치는 자금이 AI 관련 주식으로 몰리면서 비트코인이 변동성 큰 여름을 맞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에 따르면 K33 리서치의 베틀 룬데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 약세가 기관 투자 수요 둔화, 현물 ETF 자금 유출, 파생상품 시장 불안 확대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이 AI 관련 자산 급등 속에서 비트코인 보유의 기회비용을 높게 보고 있으며, 나스닥과 S&P500 강세도 암호화폐 시장의 자금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최근 3주간 6만2천794 BTC가 감소해 역대 두 번째로 큰 연속 유출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K33은 앞서 비트코인의 6만 달러 부근 조정이 이번 사이클의 주요 조정일 수 있다고 봤지만, 최근에는 약세장에서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쌓이며 추가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트라이브, 비트코인 2500개 추가 매입…총 1만9000 BTC 보유
스트라이브가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비트코인 2,500개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1만9,000개로 늘렸다고 패뉴스가 크립토폴리탄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입 규모는 약 1억8,520만 달러이며 평균 매입가는 개당 약 7만4,092달러다. 이번 매입 자금은 대부분 SATA 우선주를 통해 조달됐다.
스트라이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기존 1만6,500개에서 15.2% 증가했다. 회사 최고경영자는 X를 통해 비트코인 수익률이 연초 대비 23%, 올해 현재까지 36.7%라고 밝혔다.
앵커리지 디지털 관련 지갑, ETH 5만5594개 스테이킹
오데일리는 온체인 렌스 모니터링을 인용해 앵커리지 디지털 관련 지갑(0x1C4...7BB2)이 이더리움 2.0에 5만5594 ETH를 스테이킹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ETH의 가치는 1억990만달러로 집계됐다. 스테이킹은 보유 ETH를 네트워크 검증에 예치하는 방식으로, 유통 물량 감소 요인으로 해석될 수 있다.
남아공 법원, 비트코인 해외 이전을 자본 유출로 판단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원이 비트코인을 해외 거래소로 이전하는 행위를 외환통제 대상인 자본 유출로 볼 수 있다고 판결했다.
PANews가 IOL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남아공 가우텡 고등법원은 비트코인을 남아공 외환통제 체제상 자본 및 통화로 판단하고 약 600만 랜드 상당의 비트코인 자산 몰수를 명령했다.
법원은 한 거래자가 2018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루노 계정을 통해 약 1,680 BTC를 해외 등록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만 접근 가능한 지갑으로 이전한 점을 문제로 봤다. 이는 재무부 승인 없이 자본을 해외로 반출한 행위로 판단됐다.
앞서 남아공 재무부는 지난달 국경 간 자본 흐름 관리법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해당 법안은 고위험 국경 간 거래에 대한 보고와 모니터링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의원들, 美 노동부에 401(k) 암호화폐 편입 허용안 철회 요구
미국 민주당 소속 버니 샌더스·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과 로버트 스콧 하원의원이 노동부에 401(k) 퇴직연금에 암호화폐 등 대체자산 편입을 허용하는 규정안 철회를 요구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해당 규정안이 수탁자에게 사실상 면책 장치를 제공해 퇴직연금 가입자의 투자자 보호를 약화시키고, 더 위험하고 복잡하며 비용이 큰 상품 편입을 부추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 3월 401(k) 운용자가 사모펀드, 부동산, 디지털자산 등 대체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방안을 담은 규정안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디지털자산의 높은 변동성과 암호화폐 관련 사기 피해 우려를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 연관성도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코인베이스 벤처스, 공개시장서 ENA 매수…에테나 첫 투자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벤처스가 공개시장에서 ENA를 매수하는 방식으로 에테나에 첫 투자를 진행했다.
에테나는 별도로 코인베이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코인베이스의 1억 명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체인 금융 및 저축 상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첫 성장 프로그램은 다음 주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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