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이란 연계 자금, 지난 2년간 바이낸스 통해 8.5억달러 이상 이동”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 정권과 연계된 자금 네트워크가 최근 2년간 바이낸스를 통해 8억5천만달러 이상을 이동시켰다고 보도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해당 네트워크는 이란 사업가 바바크 잔자니가 운영했으며, 미국 제재를 우회하기 위한 비밀 결제 체계를 구축해 군사 조직에 자금을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낸스 내부 준법 보고서에는 지난해 12월 기준 이 네트워크가 2년간 약 8억5천만달러 규모의 거래를 바이낸스에서 처리했으며, 거래 대부분이 단일 계좌에 집중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5거래일 연속 순유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소소밸류 데이터 기준 동부시간 5월 21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유출액은 1억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아크인베스트·21셰어즈의 ARKB는 이날 282만8700달러 순유입을 기록해 일일 유입액이 가장 많았다. ARKB의 누적 순유입액은 12억8200만달러다.
반면 블랙록의 IBIT에서는 1억400만달러가 순유출돼 일일 유출액이 가장 컸다. IBIT의 누적 순유입액은 648억4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은 1010억5800만달러이며,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6.49%다. 누적 순유입액은 571억8900만달러다.
현물 ETF 자금 흐름은 기관 투자 수요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하락…기관 투자자 공격적 매도 신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를 가늠하는 지표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마이너스 영역에서 더 하락했다.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는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에서 거래하는 기관·전문 투자자들이 바이낸스 투자자보다 더 공격적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4월 말 이후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최근 7일간 하락세가 빨라져 5월 21일 월간 최저치인 -0.0983%를 기록했다.
앞서 5월 14일 이후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고, 총 유출액은 13억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선물·무기한 계약 미결제약정도 이번 주 약 15억달러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4.5% 하락했으며, 화요일에는 7만6000달러 선을 밑돌며 월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트럼프 미디어, 크립토닷컴에 2,650 BTC 예치
트럼프 미디어가 크립토닷컴에 2,650 BTC를 예치했다고 오데일리가 온체인 렌즈를 인용해 보도했다.
예치 규모는 약 2억493만 달러다. 현재 트럼프 미디어는 6,889 BTC, 약 5억3,278만 달러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규모 거래소 예치는 일반적으로 매도 가능성으로 해석될 수 있어 시장이 관련 자금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THORChain, 5월 15일 공격 관련 복구 계획 공개
THORChain이 5월 15일 공격과 관련한 복구 계획을 공개하고 노드 운영자 투표를 시작했다고 PANews가 보도했다.
복구안에 따르면 THORChain은 프로토콜 자체 유동성으로 손실을 우선 흡수하고, 남은 손실은 합성 자산 보유자들과 분담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아직 검토 중이다.
THORChain은 이번 계획에 RUNE 신규 발행이나 매도는 포함되지 않으며, 기존 보유자의 지분 희석도 없다고 밝혔다. 거래는 취약점 수정과 노드 로테이션 완료 이후 재개될 예정이다.
공격자 노드는 몰수되며, 같은 볼트에 있던 무고한 노드는 보호된다. 프로토콜은 공격자에게 자금 회수를 위한 화이트햇 보상도 제안했다.
러 재무부 차관 “암호화폐 규제 최종안에 해외 비수탁 지갑 송금 금지 유지”
파뉴스에 따르면 이반 체베스코프 러시아 재무부 차관은 정부의 암호화폐 시장 규제 법안 최종안에 러시아 수탁 지갑에서 해외 비수탁 지갑으로 보내는 송금을 금지하는 조항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완화된 조건은 대외무역 참여자, 즉 수입업체에만 적용된다. 체베스코프 차관은 법 시행 뒤 새 규제 체계의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실험적으로 비수탁 지갑 사용을 허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법안 최종안은 다음 주 마련될 예정이며, 재무부는 국가두마 봄 회기 종료 전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국가두마 금융시장위원회는 중앙은행의 비수탁 지갑 송금 금지 입장에 반대하며 모든 암호화폐 보유자에 대한 사법 보호를 제안했다. 해당 법안은 4월 21일 1차 독회를 통과했으며, 7월 1일부터 러시아인과 기업은 허가받은 중개기관을 통해서만 디지털자산을 구매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방심위, 폴리마켓 불법 예측 콘텐츠 여부 조사 착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의 불법 예측 콘텐츠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심위는 폴리마켓이 도박 행위에 해당하는지, 국내 관련 법을 위반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폴리마켓은 정치·경제 등 각종 사건의 결과를 두고 거래하는 예측시장 플랫폼으로, 이번 조사는 최근 이어진 규제 압박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로빈후드, AERO·QNT·ZRO 상장
로빈후드가 에어로드롬 파이낸스(AERO), 퀀트(QNT), 레이어제로(ZRO)를 상장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로빈후드는 미국 개인 투자자 이용 비중이 큰 거래 플랫폼으로, 신규 상장은 해당 자산의 거래 접근성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출처: 오데일리
서클 CEO, 비트코인 연동 토큰 cirBTC 출시 예고
서클 최고경영자 제러미 알레어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연동 토큰 cirBTC 출시를 예고했다.
서클 랩드 비트코인(cirBTC)은 네이티브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1대1 뒷받침하는 토큰이다. 서클은 이를 이더리움 메인넷과 아크 네트워크에서 발행할 계획이다.
각 cirBTC는 서클 그룹 내 규제 대상 기관이 보관하는 비트코인 준비금으로 담보된다. 이번 출시는 비트코인의 온체인 활용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독일 연방의회, 암호화폐 과세 강화안 부결
오데일리에 따르면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가 녹색당이 제안한 암호화폐 과세 개편안을 부결했다.
해당 안은 암호화폐를 1년 이상 보유한 뒤 매도할 경우 자본이득세를 면제하는 현행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이다.
녹색당은 암호화폐도 다른 투자자산과 같은 과세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대 측은 이 경우 암호화폐 투자자의 세 부담이 일반 주식 투자자보다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녹색당은 면세 제도 폐지 시 독일 정부가 연간 약 114억유로의 세수를 추가 확보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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