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법원, 가상자산 강제집행·현금화 절차 제도화
한국 대법원이 가상자산에 대한 민사 강제집행과 현금화 절차를 제도화하는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PANews에 따르면 대법원은 7월 2일 ‘민사집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8월 11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10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가상자산 이전 청구권과 가상자산 자체에 대한 압류, 처분금지, 현금화 절차를 포함한다. 법원 압류명령이 효력을 갖게 되면 제3채무자의 자산 이전과 채무자의 권리 처분이 제한된다.
압류된 가상자산은 양도명령이나 매각명령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 매각은 가상자산사업자 위탁, 집행관 계좌 이체 후 매각, 유동성이 높은 가상자산으로 교환 후 매각하는 방식 등이 포함된다.
서틱 “상반기 웹3 보안 사고 344건·피해액 13.2억달러”
오데일리에 따르면 웹3 보안업체 서틱은 'Hack3D 2026년 상반기 보고서'에서 상반기 웹3 생태계 보안 사고가 344건 발생해 피해액이 약 13억2천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바이비트의 14억5천만달러 보안 사고를 제외하면 피해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늘었다고 분석했다. 지갑 탈취 피해가 약 4억5천만달러로 가장 컸고, 피싱 공격은 건수는 줄었지만 고액 자산가와 기관을 겨냥한 공격으로 피해 감소 폭이 제한적이었다.
코드 취약점 공격은 204건으로 가장 빈번했다. 서틱은 장기간 운영됐지만 재감사를 받지 않은 스마트컨트랙트가 주요 표적이 되고 있으며, 켈프다오와 드리프트 프로토콜 관련 2건의 대형 사고 피해가 약 5억7천700만달러로 전체의 44%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지갑 생성 취약점 ‘Ill Bloom’ 악용, 수천개 계정 위험 노출
지갑 생성 취약점 'Ill Bloom'이 악용돼 수천 개 계정이 여전히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L2, 트론, 솔라나 지갑에 걸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ANews에 따르면 코인스펙트 시큐리티는 'Ill Bloom' 취약점이 공격자에게 악용되고 있으며, 영향을 받은 지갑의 자금 탈취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코인스펙트는 이 취약점이 2018년부터 여러 블록체인 지갑에 영향을 미쳤고, 몇 주 전까지도 취약한 지갑이 계속 생성됐다고 설명했다. 특정 단일 소프트웨어 지갑에서만 발생한 문제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코인스펙트에 따르면 5월 27일 기준 수백 개 계정에서 약 300만 달러가 탈취됐고, 최근 몇 시간 사이 노출 지갑에서 약 200만 달러가 추가 이체됐다.
코인스펙트는 영향을 받은 주소 확인 도구를 공개하고, 지갑 제공업체에 취약한 니모닉 감지 기능을 통합할 것을 촉구했다. 슬로우미스트 최고정보보안책임자 23pds도 관련 난수 취약점 위험을 추적 중이라며 과거 니모닉 사용 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서머파이 공격 받아 약 600만달러 탈취
블록에이드 모니터링에 따르면 서머파이가 공격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00만달러가 탈취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공격 방식과 추가 피해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비자 기준 6월 조정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1.79조달러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비자 온체인 애널리틱스 기준 6월 조정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1조790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5월 1조1000억달러보다 63% 증가한 수준이며, 지난 2월 기록한 1조7800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스테이블코인별로는 USDC가 1조2100억달러로 전체의 약 67%를 차지했다. USDT는 5760억달러로 약 32%를 기록했다.
네트워크별 거래량은 베이스가 5650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더리움이 5620억달러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트론은 3위를 기록했다.
아메리칸 비트코인, BTC 500개 추가 매입…보유량 8,000개 돌파
@BitcoinMagazine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BTC 보유량을 500개 추가했다.
이번 매입으로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BTC 보유량은 8,000개를 넘어섰다. 기업의 BTC 보유 확대는 기관 및 기업 재무 전략에서 비트코인 편입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트라이브, 지난주 BTC 17.76개 추가 매입…보유량 1만9882개
오데일리에 따르면 비트코인 금융서비스 기업 스트라이브의 매트 콜 최고경영자는 X를 통해 회사가 지난주 비트코인 17.76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트라이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9882개로 늘었다. 회사는 2026년 2분기 누적 6236 BTC를 추가 매입했으며, 같은 기간 비트코인 수익률은 24%, 보유 증가분은 3264 BTC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피겨 테크놀로지 솔루션스, 6억달러 선순위 우선채권 발행 추진
오데일리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피겨 테크놀로지 솔루션스가 적격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선순위 우선채권을 발행해 6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대출 플랫폼 키아비 인수 현금 대가와 일반 기업 운영, 발행 비용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발행 여부와 조건은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XRP 현물 ETF, 1주간 1719만달러 순유입
오데일리는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동부시간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XRP 현물 ETF에 1719만달러가 순유입됐다고 보도했다.
주간 순유입 규모가 가장 큰 상품은 비트와이즈 XRP ETF로 791만9000달러가 유입됐다. 해당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5억100만달러다.
카나리 XRPC ETF는 같은 기간 638만8600달러가 순유입됐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4억6700만달러로 집계됐다.
보도 시점 기준 XRP 현물 ETF의 총 순자산은 9억8800만달러, XRP 전체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1.47%다. 누적 순유입액은 14억9000만달러다.
고래 주소, 바이낸스서 1만4267 ETH 인출
오데일리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은 한 고래 주소가 바이낸스에서 1만4267 ETH(약 2530만달러)를 인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서 대규모 ETH가 빠져나가면 통상 매도 압력 완화 신호로 해석되지만, 단일 지갑 움직임인 만큼 추가 거래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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