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가상자산 리서치에서는 매크로 긴축 리스크와 비트코인(BTC) 수요 정체, 디파이(DeFi) 대중화를 위한 실행 레이어, 실물자산(RWA)·스테이블코인·프라이버시 컴퓨팅 인프라 확장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습니다.카이코 리서치(Kaiko Research)와 크립토닷컴(Crypto.com)은 금리 경로와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흐름이 시장 탄력을 제한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이 외에도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의 디파이 사용자 경험 분석, 메사리 리서치(Messari Research)의 엑스알피(XRP) 레저 및 옥트라(Octra) 프라이버시 인프라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 카이코 리서치(Kaiko Research)
비트코인, 금리 동결로 끝나지 않을까…카이코 리서치, 연준 추가 긴축 리스크 경고
카이코 리서치(Kaiko Research)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3.8%까지 반등하고 케빈 워시 체제의 연방준비제도(Fed)가 출범하면서 비트코인(BTC)이 금리 경로 변화에 다시 민감하게 노출됐다고 분석했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워시 지명 발표와 금리 인하 중단 결정 이후 비트코인(BTC)은 18%, 이더리움(ETH)은 약 27%, 리플(XRP)은 약 21% 하락했으며, 비트코인(BTC) 영구선물(perpetual futures) 미결제약정(open interest)도 약 230억 달러에서 160억 달러로 32% 감소했습니다.향후 소비자물가와 고용 지표가 추가 긴축 가능성을 키울 경우 가상자산 시장은 유동성 축소 압력에 다시 흔들릴 전망입니다.
■ 크립토닷컴(Crypto.com)
"비트코인, 왜 안 오르나"...크립토닷컴, 장기 보유 늘어도 구매자 정체 진단
크립토닷컴(Crypto.com)은 비트코인(BTC) 장기 보유자 공급량이 1580만 개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지만, 이는 강한 매집보다 신규 수요 부재에 따른 거래 정체를 반영한다고 진단했습니다.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한 주간 약 14억 달러가 순유출됐고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도 2억4100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두 자산 가격은 각각 4.4%, 4.5% 하락했습니다.공급 축소만으로는 반등이 제한되는 만큼 단기 시장 회복은 ETF 자금 유입과 신규 매수세 재개 여부에 달릴 전망입니다.
■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
디파이 대중화, 해법은 실행 레이어에 있나…타이거리서치, defi.app 성장 조건 분석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는 디파이(DeFi) 생태계가 스왑, 대출, 수익 상품, 파생상품 등 핵심 인프라를 갖췄지만 일반 이용자를 붙잡는 컨슈머 앱과 실행 레이어가 부족하다고 분석했습니다.defi.app은 2025년 2월 출시 이후 누적 거래량 440억 달러와 누적 가입자 106만 명을 확보했으며, 초기 대비 일간활성이용자 수가 약 300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가스 추상화와 체인 추상화가 온보딩 효과를 입증한 만큼 향후 성패는 Rocket Perps 같은 반복 사용 상품과 온체인 바이백 투명성 확보에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 메사리 리서치(Messari Research)
XRP, 시총 4위 지켰다…메사리 리서치, RLUSD·RWA·ETF가 XRPL 기관 확장 견인
메사리 리서치(Messari Research)는 엑스알피(XRP)가 2026년 1분기 말 시가총액 822억1000만 달러로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암호자산 4위를 유지했으며, 엑스알피 레저(XRPL)의 기관용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XRPL의 일평균 거래 수는 248만 건으로 전 분기 대비 35.3% 늘었고, RLUSD 시가총액은 3억4030만 달러로 44.9%, 실물자산(RWA) 시가총액은 22억5000만 달러로 124.1% 증가했습니다.현물 XRP 상장지수펀드(ETF)와 규제 준수형 디파이(DeFi) 기능이 결합되면서 XRPL은 결제망을 넘어 기관형 토큰화 인프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프라이버시 코인 그 이상 될까"...메사리 리서치, 옥트라의 FHE 블록체인 실험 조명
메사리 리서치(Messari Research)는 옥트라(Octra)가 완전동형암호(Fully Homomorphic Encryption,FHE)를 기반으로 단순 비공개 송금을 넘어 암호화된 데이터 위에서 연산과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처리하려는 레이어1 블록체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의 총 프라이빗 가치(TPV)는 최근 1년간 83억1000만 달러에서 111억7000만 달러로 34% 증가했으며, 옥트라(OCT)는 총공급량 10억 개 구조 속에서 출시 기준가 대비 약 450% 상승했습니다.완전동형암호 기반 온체인 인공지능(AI) 추론과 프라이빗 디파이(DeFi)가 실제 수요를 확보한다면 프라이버시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선택 기능이 아니라 기본 인프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KOL인덱스] 구매자 정체와 긴축 리스크 속 디파이 실행 레이어·프라이버시 인프라 부상](https://advertise.tokenpost.kr/images/covers/research_en.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