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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인덱스] 기관형 블록체인·AI 결제·RWA 확장…제도권과 온체인 인프라 재편

글로벌 금융기관의 디지털 자산 편입이 상장지수펀드(ETF), 토큰화 자산, 스테이블코인 결제망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결제와 거래 자동화, 실물자산(RWA) 기반 디파이(DeFi) 인프라가 다음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OL인덱스] 기관형 블록체인·AI 결제·RWA 확장…제도권과 온체인 인프라 재편

이번 주 가상자산 리서치에서는 기관형 디지털 자산 편입,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결제·거래 인프라, 실물자산(RWA)·스테이블코인 기반 디파이(DeFi) 재편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카이코 리서치(Kaiko Research)와 메사리 리서치(Messari Research)는 캔톤(Canton), 톤(TON), 트론(TRON), 스텔라(Stellar) 등 주요 네트워크가 각각 기관 금융, 소비자 앱, 결제, 토큰화 자산 영역에서 활용도를 넓히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 원화마켓의 알트코인 순환 가능성,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경쟁 구도, 온체인 파생상품의 멀티자산 확장 등 다각적인 시장 분석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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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코 리서치(Kaiko Research)

캔톤 코인, ETF로 제도권 첫 직행…기관형 블록체인 투자창 열렸다

카이코 리서치(Kaiko Research)는 21쉐어스(21Shares)의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 상장지수펀드(ETF) TCAN 출시로 캔톤 코인(Canton Coin, CC)에 직접 노출되는 첫 미국 ETF가 등장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캔톤 네트워크는 1000개 이상의 검증인과 2만8000개 이상의 지갑, 하루 6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기반으로 기관용 분산원장 인프라의 활용 단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동성과 유동성 제약은 남아 있지만, 기관 금융에 특화된 블록체인 노출 수단이 제도권 상품으로 확장됐다는 의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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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애플 주식, 24시간 거래에도 나스닥 가격 효율성 못 따라간다

카이코 리서치는 애플(AAPL) 토큰화 주식의 일평균 거래량이 약 1000만 달러 수준에 그쳐 나스닥(Nasdaq)의 하루 80억~100억 달러 거래 규모와 큰 격차를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부 크립토 거래소의 1% 오더북 뎁스는 30만~40만 달러로, 비트코인(BTC) 현물 시장의 4000만~5000만 달러에 비해 약 100분의 1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토큰화 주식은 장기적으로 실물자산(RWA) 시장의 핵심 축이 될 수 있지만, 거래량과 시장 깊이가 개선돼야 전통 금융 수준의 가격 효율성을 확보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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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사리 리서치(Messari Research)

톤코인, 텔레그램 인앱 경제의 중심 될까…확장성과 AI 인프라 주목

메사리 리서치(Messari Research)는 톤코인(Toncoin, TON)이 가스비, 디파이(DeFi) 유동성, 지분증명(PoS) 보안, 텔레그램(Telegram) 결제 레이어를 동시에 떠받치는 핵심 실행 자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025년 네트워크 활동은 일일 활성 사용자 약 10만~15만 명, 일일 트랜잭션 약 150만~250만 건의 안정적 기저 수준으로 전환됐습니다. 스테이블코인과 수익 상품, 실물자산(RWA), 인공지능(AI) 인프라가 지갑과 미니앱에 내재화되면서 TON은 소비자형 온체인 금융 스택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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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코인, TCG·가챠·애니메체인 결합 통할까…소비자 온체인 실험 주목

메사리 리서치는 애니메코인(Animecoin, ANIME)이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가챠(gacha), 애니메체인(Animechain)을 결합해 콘텐츠 기반 온체인 소비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무료 민트 게이트 #0은 하루 동안 9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과 61만5000건의 카드 민트, 2억3980만 달러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블록체인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팬덤과 수집 경험 뒤에 배치하는 전략은 소비자형 웹3(Web3) 확산의 유효한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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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스테이블코인 858억 달러·기관 편입·AI 확장 삼박자

메사리 리서치는 트론(TRON)의 2026년 1분기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전분기 대비 4.9% 증가한 858억 달러를 기록했고, 분기 중 테더(USDT) 이체 규모가 2조 달러에 달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트론다오(TRON DAO)는 인공지능(AI) 펀드를 1억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확대하며 에이전틱(agentic) 경제 인프라로의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낮은 수수료와 풍부한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을 바탕으로 트론은 인간 사용자와 자율 에이전트를 모두 포괄하는 결제 레이어로 확장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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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RWA 15억 달러 돌파할까…AI 결제·기관 금융 확장 주목

메사리 리서치는 스텔라(Stellar)의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실물자산(RWA) 시가총액이 2026년 1분기 말 15억2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91% 증가했고, 4월에는 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분석했습니다. x402와 머신 페이먼트 프로토콜(Machine Payments Protocol, MPP)은 AI 에이전트가 API, 데이터, 디지털 서비스 비용을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국채형 토큰과 결제 인프라가 결합되면서 스텔라는 규제 친화형 자산 네트워크이자 프로그래머블 결제망으로 존재감을 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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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겟, AI를 거래소 핵심 인프라로…UEX 전략 강화

메사리 리서치의 오스틴 프라이머스(Austin Freimuth)는 비트겟(Bitget)이 인공지능(AI)을 독립형 챗봇이 아니라 유니버설 익스체인지(UEX) 전략의 핵심 인프라로 배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겟에이전트(GetAgent)는 1억 건 이상의 노출과 2만5000명 이상의 대기자 등록을 기록했고, 이후 이용자는 4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거래소 경쟁이 유동성이나 상장 종목 수를 넘어 AI 기반 분석·실행 경험으로 확장될 경우 비트겟의 통합형 스택은 업계 기준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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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결제까지 맡는 시대 열릴까…카이트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 주목

메사리 리서치의 에릭 마누키안(Eric Manoukian)은 카이트(Kite)가 메인넷 출시와 함께 AI 에이전트 전용 블록체인, 프로그래밍 가능한 지갑, 신원 시스템을 결합한 결제 구조를 제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카이트 체인은 1초 블록 타임과 1초 이하 확정성, 가스 추상화를 내세워 고빈도·소액 결제가 필요한 에이전트 워크로드에 맞춰 설계됐습니다. 스테이블코인 결산과 사용자 통제권이 결합될 경우 카이트는 AI 에이전트 경제의 핵심 결제 레이어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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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퍼페추얼서 하이퍼리퀴드와 맞붙은 엣지엑스…멀티자산 확장 본격화

메사리 리서치는 엣지엑스(edgeX)가 2026년 1분기 금 퍼페추얼(perpetual) 시장에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와 1bps 기준 오더북 깊이 차이를 3% 이내로 좁혔다고 분석했습니다. 비암호화폐 퍼페추얼 3종인 금(XAUT), 은(SILVER), 천연가스(NATGAS)는 분기 누적 거래량 164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거래량의 6.0%를 차지했습니다. 원자재와 주식, 지수까지 아우르는 멀티자산 전략이 이어질 경우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의 경쟁 구도는 한층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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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피어, 네트워크 사용량 분기 최고치…AI 기반 수익화 확대

메사리 리서치는 라이브피어(Livepeer)의 2026년 1분기 네트워크 사용량이 전분기 대비 71.9% 증가한 1억3440만 분으로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수요 측 수수료는 25만7300달러로 34.2% 늘었고, AI 기반 수수료는 15만4700달러로 전체 프로토콜 매출의 약 60%를 차지했습니다. 영상 인프라와 AI 연산 수요가 결합되면서 라이브피어는 탈중앙 미디어 인프라의 수익화 가능성을 다시 검증하는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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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립토닷컴(Crypto.com)

AI·ETF·규제 명확성, 반등의 3축…비트코인·이더리움 회복 동력 진단

크립토닷컴(Crypto.com)은 지난주 나스닥이 4.51% 급등하고 마이크론이 37.7%, 인텔이 25.4% 상승하는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가 위험자산 회복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는 6억320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이더리움(ETH) 현물 ETF도 7000만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했습니다. AI 투자 열기, ETF 자금 유입, 규제 명확성 기대가 맞물리면서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의 경계는 더 빠르게 흐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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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시리스트(Exilist)

코스피 8000, 알트장의 적일까 신호일까…한국 원화마켓 재점화 가능성

엑시리스트(Exilist)는 코스피 8000선에 근접한 한국 증시 강세가 단기적으로는 가상자산 유동성을 흡수했지만, 중기적으로는 리테일 위험선호 회복의 선행 신호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국내 5대 거래소 이용자의 가상자산 보유금액은 2025년 1월 말 121조8000억 원에서 2026년 2월 말 60조6000억 원으로 줄었지만, 원화예치금은 2025년 말 8조1000억 원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비트코인(BTC) 중심 회복 이후 업비트와 빗썸의 원화마켓 거래대금이 살아날 경우 한국 시장은 알트코인 순환장의 핵심 무대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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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

에테나 위기 아니다…수익형 스테이블코인 기준 변화 진단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는 에테나(Ethena)의 sUSDe 공급량이 최근 90일간 고점 대비 약 49% 감소했지만, 수익형 스테이블코인(Yield Bearing Stablecoin) 시장 전체의 자금은 USYC와 sUSDS로 이동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같은 기간 USYC와 sUSDS에는 각각 14억 달러, 12억 달러가 유입됐고, 30일 기준 연환산수익률(APY)은 sUSDe가 약 4%로 더 높았음에도 자금 이동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디파이 시장의 경쟁 기준이 높은 수익률에서 담보 자산의 질, 제도권 활용성,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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